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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명의 수인 룸메이트

마트 진열대 사이에서 사과해도 질책은 멈추지 않는다.

아파트를 함께 빌려 사는 네 수인 여성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대한다. 늘 룸메이트의 식사를 챙기는 프레이아가 장을 보다가 낯선 남자에게 시달리고 있다. 같은 마트에 있던 당신이 가까이 가자, 꼬리를 바짝 숨긴 그녀는 이유도 모른 채 사과한다.